"아끼는 동생들의 컴백"…태연, 레드벨벳 쇼케이스 MC 의리
기사입력 : 2017.11.16 오후 3:23
태연 쇼케이스MC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태연 쇼케이스MC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태연이 레드벨벳의 쇼케이스 MC를 맡았다.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두 번째 정규앨범 '퍼펙트벨벳(Perfect Velvet)'의 발매를 앞둔 레드벨벳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소녀시대 태연이 MC를 맡았다.


태연은 "개인적으로 아끼는 동생들이 컴백한다고 해서 제 쇼케이스 때도 안한 MC를 보게 됐다"며 날씨도 추운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MC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태연은 능숙하게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레드벨벳을 이끌었다. 레드벨벳은 "스케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태연 언니를 봐서 기분이 좋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늘(16일) 밤 10시 네이버 V앱을 통해 '레드벨벳의 눕방 라이브'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오는 17일(금)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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