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스트레이 키즈' 출격…YG 자존심 지키나
기사입력 : 2017.11.14 오후 3:04
사진: 방예담 / Mnet '스트레이 키즈' 방송 캡처

사진: 방예담 / Mnet '스트레이 키즈' 방송 캡처


SBS 'K팝스타2' 준우승자인 방예담이 '스트레이 키즈'에 출격한다.


14일 방송될 Mnet '스트레이 키즈' 5회에서는 JYP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간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YG 방예담이 속한 7인조 보이그룹은 케이블채널 Mnet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JYP가 론칭할 신인 보이그룹과 붙게 된다.


YG 연습생 10명 중 3명은 '믹스나인'에 참여했기 때문에 이들을 제외한 7명이 출연한다. 방예담은 이 그룹에서 리드 보컬을 맡았다.


방예담은 'K팝스타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12살이었던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마이클잭슨의 '블랙 오얼 화이트' 등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방예담을 주축으로 한 최연소 보이그룹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11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방송될 '스트레이 키즈'에는 YG와 JYP 신인 보이그룹들의 배틀이 공개될 예정이다. Mnet '스트레이 키즈' 5회는 11월 14일(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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