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주연 콰이 / 사진: 이주연 콰이영상 캡처
지드래곤 이주연의 첫 열애설 빌미를 제공한 영상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주연은 지드래곤과 함께 촬영한 콰이 영상을 게재했다. 콰이 어플리케이션은 찍으면 자동으로 영상이 업로드되는 형태인 만큼, 지드래곤 이주연 영상을 이주연이 일부러 올린 것인지 혹은, 의도하지 않은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귀여운 표정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오마이베이비'의 주안이를 따라하는 모습은 압권이다.
친분을 과시한 영상으로 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지드래곤 팬들은 지드래곤 매니저와 주연이 원래 친구라서 같이 친해진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이주연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불과 열흘도 되지 않아 다시 한 번 지드래곤, 이주연의 이름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커뮤니티에서 퍼진 두 사람의 SNS 모습을 통해서다. 해당 글에는 같은 구도,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은 지드래곤 이주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주연은 최근 MBC '별별며느리'에서 황금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12월 30~3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을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의 1차 티켓 예매는 11월 16일 오후 8시 옥션을 통해 진행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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