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원호 불참 / 사진: 스타쉽 제공
몬스타엑스 원호가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를 발매하는 몬스타엑스(MONSTA X)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원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MC를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는 "지난 주부터 감기 몸살 증상을 보여 휴식을 취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오늘 다시 병원에 갔는데 뇌수막염 소견으로 관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로 말씀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기현은 "원호 형이 정말 같이 하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결정이 됐다. 미리 말씀 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타엑스 다섯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는 오늘(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