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기광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이기광이 하이라이트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홀에서는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를 발매하는 하이라이트(HIGHLIGHT)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기광은 최근 솔로앨범을 발매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솔로앨범이 더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혼자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춰서 무대를 채워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과 같이 무대를 꾸미는 것 자체가 친구들과 나눠부르고 나눠서 춤을 추면서 서로에게 기댈 수 있다. 무대를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생각 덕분에 훨씬 부담이 덜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이날 저녁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2집 'CELEBRATE'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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