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페미니스트인 것을 알리고 싶을 뿐이다"
기사입력 : 2017.09.25 오전 10:38
사진: 한서희 / 한서희 인스타그램

사진: 한서희 / 한서희 인스타그램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밝혀 '페미니스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미니즘'은 생물학적인 성으로 인한 모든 차별을 부정하며 성평등을 지지하는 믿음을 가지고 불평등하게 부여된 여성의 지위, 역할에 변화를 일으키려는 여성운동이다. 페미니스트는 이러한 여성운동을 현실에서 실천하려는 사람을 말한다.


한서희는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유명해지기보다 제가 화제인 걸 이용해 페미니스트인 걸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서희 페미니스트 발언에 누리꾼들은 "뻔뻔함과 당당함의 차이부터 인지했으면 좋겠다", "마약사범이 무슨 데뷔를 하냐", "페미니스트라고 말하지 말고 자신이 다른이보다 사회 참여율이 많은가를 살피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한서희 , 페미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