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유노윤호 / 사진: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유노윤호가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동방신기가 그간의 근황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알리는 '아시아 프레스투어'의 첫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동방신기는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유노윤호는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이 정말 많았다. 리얼버라이어티도 정말 많은데, '아는형님'에 정말 나가고 싶었다. 좋아하는 희철이 형도 있고, 호동이 형도 있다"면서 "동방신기가 말 주변 없고, 바른 생활 이미지가 있는데 정말 깨고 싶다. 다른 프로그램도 정말 많은데,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MC를 맡은 한석준을 배려했다. 그가 출연 중인 '프리한19'에 나가고 싶다며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다. 석준 형님이 현무 형님과 함게 있다보니까 그 분위기에 녹으신 것 같다. 저렇게 하셔도 괜찮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9월 25일부터 '동방신기 WEEK'를 예고하고 있다. 9월 25일에는 유노윤호 솔로곡 'Drop' 음원을, 29일에는 최강창민 솔로곡 음원은 SM 'STATION'을 통해 차례로 공개한다.
이어 9월 30일~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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