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생활 180도 달라져…어머니가 제 자랑 많이 하셨다"
기사입력 : 2017.08.07 오후 5:08
워너원 기자간담회 강다니엘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워너원 기자간담회 강다니엘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워너원 강다니엘이 달라진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워너원(WANNA ONE)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워너원 멤버 모두가 인생에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겠지만, 특히 투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달라진 점이 많을 것 같았다.


이에 강다니엘은 "생활이 180도 달라졌다"면서 "연습생 생활할 때, 큰 무대를 보며 언젠가는 서야지 했었는데, 고척돔이라는 큰 무대에서 데뷔하게 되어 꿈만 같다. 실감이 나는 부분은 어머니께서 주변 지인들에게 제 자랑을 많이 하신걸로 안다. 제 얘기를 원래 많이 안 하시는데,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그래서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하게 된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2018년 12월까지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을 필두로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배진영, 황민현, 하성운까지 총 11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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