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기자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워너원 옹성우가 인기를 실감한 순간을 밝혔다.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워너원(WANNA ONE)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워너원은 데뷔에 앞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실감을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옹성우는 "인기를 실감하기에 저희가 스케줄 소화하고 앨범 준비하느라 밖에 나간적 거의 없다"면서 "'프로듀스101'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어머니와 나갔을 때 일부러 어머니께 보여드리려고 같이 돌아다닌 적이 있다. 아들이 이렇게 사랑받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 때 조금 실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하게 된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2018년 12월까지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을 필두로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배진영, 황민현, 하성운까지 총 11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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