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엔플라잉, 컴백 감상포인트3…유쾌한 뉴 트렌드 밴드
기사입력 : 2017.08.02 오전 8:58
사진: 엔플라잉 / FNC 제공

사진: 엔플라잉 / FNC 제공


5인조로 새롭게 팀을 꾸린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두 번째 미니 앨범 ‘더리얼 : 엔플라잉(THE REAL : N.Flying)’으로 더욱 견고해져 돌아온다.


엔플라잉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더 리얼 : 엔플라잉’의 음원과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나고 펑키한 신곡으로 돌아오는 엔플라잉의 새 앨범 감상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유회승 새 멤버 합류


이번 앨범에서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유회승이 합류했다. 이로써 투 보컬 체제로 거듭난 엔플라잉은 멜로디 라인을 강화해 더욱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인조로 변화한 엔플라잉의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힙합+펑크+EDM..유쾌한 조화 ’뉴 트렌드 밴드’


엔플라잉은 힙합과 펑크, EDM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뉴 트렌드 음악을 즐기는 밴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엔플라잉의 새 앨범에는 펑키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를 비롯해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인트로 ‘렛츠 겟 다운 투 잇(Let’s Get Down To It)’, 서정적인 기타 선율이 매력적인 ‘다행이야’, 청량감 있는 사운드의 ‘정리가 안돼’,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짠해’, EDM 신스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알 유 레디(R U Ready)?’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곡이 담겼다. 특히 리더 이승협은 이번 앨범 전 곡의 작사 및 랩메이킹에 참여해 사랑에 빠진 감정부터 이별 후 겪는 복잡한 심경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더욱 견고하고 다양해진 음악적 색깔로 엔플라잉 만의 유쾌한 매력을 전한다.


#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신곡 ‘진짜가 나타났다’


엔플라잉의 미니 2집 ‘더 리얼 : 엔플라잉’의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엔플라잉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펑키한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경쾌한 곡이다. 리더 이승협이 작사에 참여해 이상형의 여자를 발견한 남자의 마음을 ‘진짜가 나타났다’라고 재치 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승협의 더욱 성숙해진 래핑과 새 멤버 유회승의 생기 넘치는 파워풀한 보컬이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하며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2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리얼 : 엔플라잉’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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