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유회승 합류 후 확 바뀐 분위기…컴백 D-1
기사입력 : 2017.08.01 오전 9:34
사진: 엔플라잉 / FNC 제공

사진: 엔플라잉 / FNC 제공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신곡 ‘진짜가 나타났다’ 뮤직비디오에서 경쾌한 음악과 함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담아내며 확연히 달라진 매력을 전한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REAL : N.Flying’(이하 ‘더 리얼 : 엔플라잉’)의 타이틀 곡 ‘진짜가 나타났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엔플라잉은 망망대해를 누비는 배의 선장과 선원으로 등장해 만화 같이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인어를 찾아나서 고군분투하는 엔플라잉의 생생한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시원하고 펑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곡 ‘진짜가 나타났다’가 배경으로 깔려 흥을 더한다. 특히 티저 말미에는 의문의 긴 생머리 인어가 등장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리더 이승협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이상형의 여자를 발견한 남자의 마음을 ‘진짜가 나타났다’고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엔플라잉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펑키한 사운드를 베이스로, 이승협의 더욱 성숙해진 래핑과 유회승의 생기 넘치는 파워풀한 보컬이 곡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한편 엔플라잉은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 리얼 : 엔플라잉’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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