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첫 솔로콘서트 전석매진…1회 공연 추가 확정 / 사진: SM 제공
태민의 첫 솔로콘서트가 매진됐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의 첫 솔로콘서트 '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이 전석 매진을 기록,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5일 1회 공연을 추가한 총 3회에 걸쳐 펼쳐진다"고 밝혔다.
태민의 첫 솔로 콘서트는 오는 8월 25~27일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솔로 가수 태민의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8월 1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되며,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한 해피패밀리석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해 또 한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태민은 샤이니 및 솔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매력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1~2일 일본 부도칸에서 개최한 첫 솔로 공연 'TAEMIN THE 1st STAGE 일본부도칸'으로 2만 8천여 관객을 동원함은 물론, 18일 발매된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Flame of Love'(플레임 오브 러브)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다.
한편,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오는 27~2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JAPAN'에 출연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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