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섭-이의웅, 8월 '그린토크쇼' 개최…1분만에 전석매진 / 사진: 위에화 제공
안형섭과 이의웅이 의기투합한 1리터의 생명 캠페인 '그린토크쇼'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8월 12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되는 그린토크쇼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피플게이트가 함께 기아대책과 소외지역에 대한 1리터의 생명 캠페인을 응원하는 토크쇼다.
특히 안형섭과 이의웅이 출연한다고 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일 오후 8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만에 전석이 매진됨과 동시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7위를 차지하며 이슈를 만들어냈다.
이번 그린토크쇼는 '기아'와 '물 부족'으로 아픔을 느끼고 있는 세계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 질 이번 토크쇼는 수익금 일부를 기부, 따뜻한 메시지 전달은 물론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무대라는 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형섭은 "평소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싶던 마음을 실천하고 싶었다. 아직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이번 토크쇼를 통해 좋은 캠페인을 한 번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의웅 또한, "이번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아프리카 물 부족의 어려움과 캠페인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분에게 알려졌으면 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개념돌 탄생을 개표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기아대책과 함께 1리터의 생명 캠페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국내외 소외된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그린토크쇼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만들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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