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퇴소 위기명단 공개…송하영, 이해인 제치고 1위(리뷰) / 사진: Mnet '아이돌학교' 방송 캡처
'아이돌학교'가 퇴소 위기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탈락 위기에 놓인 하위권 학생이 발표됐다. '아이돌학교' 측은 2주 뒤에 성적이 낮은 8명을 퇴소 조치하겠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현재 순위에서 최하위권으로 공개된 8명은 홍시우, 김나연, 타샤, 양연지, 조세림, 조영주, 이다희, 스노우베이비다. 이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성적이 낮다고 퇴학시키는 학교가 있냐는 반응부터, '프로듀스101'과의 차별화 역시 없다는 평 등이다.
방송에서 공개된 2주차 성적 1위는 송하영이었다. 송하영은 "지난 주 이후에 파워를 받고, 1등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해인은 2등을 차지하면서 한 계단 내려갔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시청자를 걸그룹 육성 ‘회원’으로 설정해 출연자의 평가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방송된다. 생방송 실시간 문자메시지 투표 90%에 인터넷 선행평가 10%가 순위에 반영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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