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소녀시대, 8월 정규 6집으로 컴백 확정
기사입력 : 2017.07.04 오전 10:39
'데뷔 10주년' 소녀시대, 8월 정규 6집으로 컴백 확정 / 사진: SM 제공

'데뷔 10주년' 소녀시대, 8월 정규 6집으로 컴백 확정 / 사진: SM 제공


소녀시대가 오는 8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격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8월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하며, 이번 앨범은 2015년 정규 5집 'Lion Heart'(라이온 하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이번 정규 6집을 통해 지난 10년간 아시아 대표 걸그룹의 자리를 지켜온 소녀시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줄 전망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훗 (Hoot)', 'The Boys', 'I GOT A BOY', 'Mr.Mr.', 'PARTY', 'Lion Hear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음은 물론, 솔로 가수∙영화∙드라마∙예능∙라디오 등 각종 분야에서 멤버별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데뷔 기념일인 8월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 홀리데이 투 리멤버 –)를 개최하며, 다양한 히트곡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10년 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http://ticket.yes24.com)를 통해 진행,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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