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러블리즈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일본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오는 8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일본 제프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7 LOVELYZ CONCERT [Alwayz] in JAPAN’ 으로 팬들과 만난다.
특히 오는 7월29일과 30일 양일간 국내에서 개최하는 서울 콘서트는 예매 시작 1분만에 2회차 전석 티켓을 매진 시키는 등 티켓파워를 과시했으며, 이에 힘입어 오는 8월에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라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의 도약에도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러블리즈는 지난 5월, 일본에서 정규2집 ‘와우’ 프로모션으로 열도데뷔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고 당시 9회에 걸친 현지 팬 이벤트로 ‘밀착형’ 현지 프로모션을 펼쳐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러블리즈가 이번 일본 콘서트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하는 만큼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한국 단독 콘서트와 더불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해외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LOVELYZ CONCERT [Alwayz]’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되며, 이후 오는 8월 5일과 6일에는 일본 제프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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