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벨라 "걸그룹 준비, 야식 참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 사진: 후너스 엔터 제공
엘리스 맏언니 벨라가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야식'을 언급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We, First'를 발매하고 데뷔하게 된 걸그룹 엘리스(ELRIS)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엘리스는 데뷔를 앞두고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힘들었던 것이 있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혜성은 "학교-회사-집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말했고, 벨라는 "걸그룹을 준비하다보니, 다이어트를 위해 야식을 참는 것이 힘들었다"고 답했다.
소희는 "새벽연습을 많이 해서 힘들었는데, 덕분에 멤버들끼리 돈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엘리스는 연습 기간 동안 많은 트레이닝을 받았다면서 "노래, 춤, 운동, 악기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했다. 가창력을 늘리는 것도 물론 중요했지만 화음을 위해 아카펠라도 많이 연습했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스는 'K팝스타 시즌6'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소희를 비롯해 가린, 유경, 혜성, 벨라까지 5인조로 이뤄진 걸그룹으로, 오늘(21일) 오후 6시 데뷔앨범 'We, Firs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우리 처음'으로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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