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기자회견 / 사진: SM 제고
엑소 세훈이 카이의 무대를 보고 자극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엑소의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dot]'이 개최됐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세훈은 멋있었던 무대로 카이의 개인 무대를 뽑으며 "운동을 몇 개월 동안 열심히 해서 몸을 딱 보여주는데, 그것에 굉장히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세훈은 "저도 그것에 굉장히 많은 자극을 받아서 다음 콘서트에서는 몸을 열심히 만들어서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엑소의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져 의미를 더한다. 엑소는 27~28일 양일간 콘서트에 총 7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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