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허니스트 / FNC 제공
신예 밴드 허니스트가 ‘한강 라이딩 버스킹’으로 봄 나들이객을 사로잡는다.
최근 대학가 축제기간 ‘캠퍼스 버스킹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밴드 허니스트는 이번 주말 반포와 잠원 한강공원(27일), 이촌 한강공원(28일)을 시작으로 ‘한강 라이딩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번 버스킹에서 허니스트는 한강 봄나들이객을 위한 세트리스트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17일 데뷔 싱글 ‘반하겠어’를 발표한 허니스트는 시즌마다 청춘들이 모이는 공간을 찾아 공연을 펼치는 ‘허니 시즌 버스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 세종대, 16일과 23일 서울대, 17일과 19일 서울과학기술대, 22일과 24일 경희대, 25일 동국대 등에서 8회에 걸쳐 ‘캠퍼스 버스킹 투어’를 진행해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감성으로 캠퍼스를 물들였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강 라이딩 버스킹’을 통해 봄 나들이객의 들뜬 기분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홍대 라이브 클럽 등에서 꾸준히 공연하며 실력을 쌓아 온 허니스트는 서동성(베이스, 보컬), 김철민(보컬, 기타, 건반), 김환(기타, 보컬), 오승석(드럼)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그들이 야심차게 선보인 첫 번째 싱글 ‘반하겠어’에는 보컬 김철민이 작사ㆍ작곡에 참여한 경쾌한 타이틀곡 ‘반하겠어’, 서동성이 작사에 참여한 달콤한 러브송 ‘마이 걸(My Girl)’, 김철민이 작사ㆍ작곡한 따뜻한 멜로디의 ‘감정’이 수록 되어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데뷔와 동시에 ‘허니 시즌 버스킹 프로젝트’를 시작한 허니스트는 봄 시즌 프로젝트인 ‘캠퍼스 버스킹 투어’와 ‘한강 라이딩 버스킹’ 이후로도 매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버스킹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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