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ARD / DSP 제공
KARD(카드)가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 혼성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0시, KARD의 공식 SNS에는 비엠과 전소민, 제이셉과 전지우의 유닛 티저 이미지가 각각 게재됐다. 붉은빛이 감도는 배경과 함께 남녀로 짝을 이뤄 공개된 티저는 도발적이고 섹시한 KARD만의 색깔이 잘 담겨 있다.
유닛 티저 속 KARD는 화려한 의상과 강렬한 색감을 활용해 남녀의 미묘한 감정을 극대화 한 것.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RUMOR’는 이별 후 주변의 친구들로부터 듣게 되는 옛 연인의 루머에 관한 노래이다. 애써 괜찮은 척 했지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는 소문에 힘들어 하는 노랫말에 많은 분들이 공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총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KARD는 사랑의 세레나데 ‘오나나’를 시작으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돈리콜’, 그리고 이별 이후 발생하는 ‘RUMOR’에 대한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완성도 있는 스토리와 음악, 퍼포먼스로 세 번째 데뷔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는 KARD의 신곡 ‘RUMOR’는 오는 4월 24일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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