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5월 말 日 첫 싱글 발매 확정…본격 열도 팬심 사냥 / 사진: YG 제공
위너가 일본에서 첫 싱글 발매를 확정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31일 위너는 이번 싱글앨범 'FATE NUMBER FOR'의 일본 발매를 확정했다"며 "위너의 일본 싱글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REALLY REALLY'와 'FOOL'의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 모두 수록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4개도시 9회 공연으로 3만 6천명을 동원한 콘서트 투어 '2016 WINNER EXIT TOUR IN JAPAN'을 성공적으로 치른 위너는 이번 싱글을 통해 일본에서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한국에서의 활발한 활동 이후 위너는 일본에서도 팬이벤트 등 활동을 이어간다. 현재 위너의 'REALLY REALLY'는 현재 열흘째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12일 공개된 안무영상도 하루 만에 조회수 1백만에 육박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위너는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마리텔'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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