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콘서트, 15분 만에 전석 매진…"좋은 모습 보답할 것" / 사진: 스타쉽 제공
우주소녀 첫 단독콘서트가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오후 8시에 진행된 우주소녀 첫 단독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 15만에 양일간 열린 콘서트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이에 스타쉽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오는 5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우주소녀의 첫 단독콘서트 'Would you like♥ - Happy Moment '에서는 그 동안 방송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타이틀곡 무대 이외 다양한 수록곡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멤버 각각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총망라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유닛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우주소녀 공식 SNS에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포스터가 게재되어 화제를 모았다. 포스터속 우주소녀 멤버들은 스카이 블루와 화이트가 매칭된 걸리쉬한 의상을 입고 청량감 넘치는 자연속 두 손을 꼭 쥐고 나란히 서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우주소녀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한 래퍼 엑시(EXY)와 프로듀서 101에 아이오아이 멤버로 최종 뽑혀서 활동한 유연정, KBS 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도혜리역으로 캐스팅된 보나, 인형 같은 외모에 건강한 이미지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예능과 광고계의 '루키'로 떠오르는 성소까지 속해있는 걸 그룹으로 각종 예능과 음악,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