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J 김재중 / 씨제스 제공
김재중이 여전히 뜨거운 중화권 내 인기를 입증했다.
김재중이 지난 8일 마카오에서 열린 ‘제 5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Top Male Artist-Korea’(한국 지역 최고 남자가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아시아투어 ‘2017 KIM JAEJOONG ASIATOUR ‘The REBIRTH of J’’을 통해 홍콩을 시작으로 마카오, 대만 공연을 성료시키는 등 중화권 팬들의 사랑을 받는 김재중의 글로벌 인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는 중국의 최대 음원 사이트인 ‘인위에타이’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올 해 5회를 맞이하였으며 중화권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아티스트와 앨범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김재중이 수상한 ‘Top Male Artist’는 한 해 동안 중국 팬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은 남성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으로, 미국의 저스틴 비버, 일본의 아카니시 진이 수상하며 어깨를 나란히 한 것.
한편, 지난 3월 아시아 투어를 위해 찾은 홍콩에서는 총 40여 매체가 김재중을 취재하기 위해 모여든 데 이어 마카오와 대만까지 총 1만 5천여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군복무 후 오랜만에 찾은 김재중을 뜨겁게 맞이하며 그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김재중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올 해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중국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 2일 열린 대만 가오슝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투어 ‘2017 KIM JAEJOONG ASIA TOUR ‘The REBIRTH of J’를 성황리에 마쳤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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