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예은, 스타일리시 폭발한 LA 촬영현장 / 사진: 후케어스 제공
'크로스컨트리' 예은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포착됐다.
7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이 같은 예은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 네 명의 멤버들이 함께 여정에 나선 가운데 여행의 설렘과 음악의 감성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러 재미 중 놓쳐선 안 될 것이 바로 4인4색 멤버들이 보여주는 특별하고 솔직한 매력이다. 특히 예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영어실력, 깊이 있는 음악적 감수성, 남다른 리더십, 털털한 성격, 자유분방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예은은 새빨간 꽃들이 가득 피어 있는 담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카메라를 굳이 쳐다보지 않아도, 두 손을 크게 펼쳐 기지개를 펴거나 고개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예은의 개성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듬뿍 묻어난다.
특히 스타일이 돋보인다. 블랙 레이스 민소매와 핫팬츠 위에 박시한 느낌의 체크 패턴 셔츠를 걸쳐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여기에 한쪽 귀 옆에 꽂은 붉은 꽃은 예은의 강렬한 이미지를 더욱 배가시켰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크로스 컨트리'를 통해 공개된 OST 음원 'THRU THE SKY' 이미지 영상을 촬영하던 중 포착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 해당 음원이 발매되면서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자유롭게 LA거리를 걷는 예은의 모습이 담겨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크로스 컨트리' 여정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총 8회의 방송 중 이번 주 토요일(8일) 7회가 방송되는 것. '크로스 컨트리'를 통해 음악성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까지 발산한 예은이 진가가 어떻게 그려질지 '크로스 컨트리' 7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크로스 컨트리' 7회는 8일(토) 밤 11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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