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시연-유현 티저 공개…두 번째 '악몽' 시작 / 사진: 해피페이스 제공

드림캐쳐가 펼쳐낼 두 번째 악몽의 비밀이 조금씩 풀린다.

27일 드림캐쳐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등에 오는 4월 5일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악몽 Fall asleep in the mirror'의 시연, 유현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연과 유현은 들판과 나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드레스와 가죽 재킷으로 대비된 사진을 통해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무엇인가에 쫓기는 듯한 푸른색 연막을 흩날리는 유닛 컷이 포함돼 그 의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소속사 측은 "앞서 콘셉트 컷에 이어지는 이번 티저들은 드림캐쳐의 두 번째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사진들이다. 전작이 어떻게 이어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걸그룹으로 앞서 데뷔 싱글 '악몽'을 통해 강렬한 메탈 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4월 5일 두 번째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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