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오드리 헵번 스타일로 완벽 변신 / 사진: 젤리피쉬 제공
구구단 세정이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구구단 공식 SNS 등에는 세정의 셀카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MC로 출연 중인 온스타일 '겟잇뷰티' 세트장을 배경으로, 오드리 헵번 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세정은 작은 얼굴과 큰 눈이 돋보이는 여신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헤어부터 의상까지 복고풍의 스타일을 소화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세정이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에 나선 모습은 지난 26일 '겟잇뷰티'를 통해 전파를 탔다. 우정 화보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세정은 MC 이세영과 함께 1960년대 전 세계 트렌드를 휩쓴 오드리 헵번 스타일에 도전했다. 겟잇뷰티 MC 막내라인 세세자매(세영, 세정)는 쌍둥이 같은 모습을 뽐내며 남다른 시로맨스(시스터로맨스)를 선보였다.
한편,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차세대 MC돌로 인정받고 있는 구구단의 세정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세정이 속한 구구단은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타이틀 곡 '나 같은 애'로 활동 중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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