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맞나요?" 프리스틴,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 개최 / 사진: 플레디스 제공
프리스틴이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해, 신인이라고 상상할 수 없는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22일 프리스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 프리스틴(HI! PRISTIN)'의 발매를 기념해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해당 쇼케이스는 네이버 V LIVE를 통해서도 생중계 방송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프리스틴은 연습생 시절을 보여주는 활동 영상과 이번 데뷔 앨범의 커플링곡이자 타이틀곡과는 180도 다른 느낌의 '블랙 위도우(Black Widow)'로 쇼케이스를 시작하며 처음부터 열띤 환호를 받았다.
또한, 프리스틴은 데뷔 앨범 발매에 맞는 감동, 그리고 10명 소녀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토크쇼는 물론, 앨범의 수록곡인 '비 더 스타(Be the Star)', '오버 앤 오버(Over n Over)', '위(WE)', 그리고 첫 타이틀곡인 '위 우(WEE WOO)'까지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앨범 발매 기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규모의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현장에서 약 1000명의 팬이 함께했고 생중계 방송은 약 10만 명이 시청하며 역시 2017년 기대되는 신인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이에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 관계자들이 프리스틴의 역대급 데뷔에 놀라고 있다.
한편 본격 데뷔를 알린 프리스틴은 오늘(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최초 커플링곡 '블랙 위도우'와 타이틀곡 '위 우'로 핫데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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