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더했다" 아이유, 24일 선공개곡 '밤편지' 티저 공개 / 사진: 페이브 제공
아이유가 '밤편지'로 새 앨범 포문을 연다.
20일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24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를 발표한다"고 밝히며, 감성이 느껴지는 '밤편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킨다. 빛 바랜 색감과 구도, 청초한 아이유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빈티지 영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불러낸다. 아이유의 신비로운 분위기, 눈빛에 담은 여린 감성까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밤편지' 가사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등 감성을 매만지는 가사가 '밤편지'에 대한 매력을 유추하게 하면서,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앨범은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 감성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더해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어 기대를 더한다. 아이유는 이번 '밤편지'를 시작으로, 두 개의 선공개를 선보인 뒤, 오는 4월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팬과 활발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아이유 정규 4집 1차 선공개곡 '밤편지'는 오는 22일 정오 12시 티저영상이 오픈되며, 24일(금) 오후 6시에는 풀버전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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