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완벽한 아내' OST 두 번째 주자 출격
기사입력 : 2017.03.13 오후 3:50
사진: 전효성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전효성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시크릿 전효성이 KBS 월화 미니시리즈 ‘완벽한 아내’ OST에 참여했다.


최근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효성이 앞서 공개된 ‘완벽한 아내’의 OST ‘난 나니까’에 이어 OST PART.2 ‘Dangerous’의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되어 오늘(13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발매한다.


‘Dangerous’는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인 클래프크루(CLEF CREW), 작곡가 쥰, MICKET SHILOH와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 엑소의 ‘LOVE ME RIGHT’ 등을 작사한 17HOLIC, 오유원이 참여한 곡으로 어반 팝 스타일 기타와 묵직한 드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에 전효성 특유의 매력적이고 세련된 음색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사 관계자는 “전효성이 녹음 당시 곡의 퀄리티를 위해 장시간 녹음을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이에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전효성의 성실함과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가수, 배우, 연기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전효성은 오는 14일 tvN ‘내성적인 보스’ 종영을 앞두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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