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4월 2일 데뷔 첫 단독팬미팅 '디어버디' 개최
기사입력 : 2017.03.07 오후 2:51
여자친구, 4월 2일 데뷔 첫 단독팬미팅 '디어버디' 개최 / 사진: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4월 2일 데뷔 첫 단독팬미팅 '디어버디' 개최 / 사진: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가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여자친구의 데뷔 2년 3개월만의 첫 단독 팬미팅 '디어버디(Dear Buddy)'가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은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여자친구의 의견이 반영돼 팬 맞춤형 팬서비스로 가득한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첫 팬미팅에도 불구하고 3천석 규모로 마련해,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의 위엄을 실감하게 한다.


2015년 첫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그리고 최근 발표한 신곡 '핑거팁(FIGERTIP)'까지 5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국민 걸그룹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지난 6일 공개된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핑거팁'은 당차고 진취적인 소녀로 한 단계 성장한 여자친구의 정체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받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의 데뷔 첫 팬미팅 '디어 버디(Dear Buddy)' 티켓 오픈은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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