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PM / JYP 제공
2PM이 여행 예능프로그램 '2PM 와일드비트' 본방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Jun. K는 "진짜 완전 그냥 리얼입니다!"라며 멤버들과 함께 9박 10일 동안 호주에 머물렀던 기억을 소환했다.
"호주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습니다. 여섯 명이 작은 방에서... 우리 기억나죠? 2층 침대?"라며 숙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준호는 손사래를 치며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해, 데뷔 후 처음으로 한방에서 생활하게 된 그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낳았다.
닉쿤은 "방송은 기대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돼요. 거의 안 꾸민 모습으로 나오니까..."라며 너무 리얼했던 여행기에 대한 걱정도 살짝 내비쳤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올로케였고 올 민낯이었어요"라며 모든 걸 내려놓은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호주에서 재밌게 놀고 즐기고,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담겨있으니 꼭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께 정말 좋은 선물이 됐음 좋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2PM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2PM 와일드비트'는 오는 2월 1일 K STAR 채널과 네이버TV(JYP nation)에서 방송된다.
'2PM 와일드비트'는 정식 방영 전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일찌감치 해외 판권 판매를 마무리 지었다.
본 프로그램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 'NBC유니버셜인터내셔널'의 E!(Entertainment Television)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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