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뱅 / YG 제공
빅뱅이 홍콩 콘서트 개최를 확정, 10주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빅뱅이 2017년 1월 21일과 22일 홍콩 ‘East Kowloon Cruise Terminal Outdoor Activities Square’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HONG KONG’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함께한다.
2017년에 열릴 홍콩 콘서트는 전세계 팬들이 함께하는 ‘BIGBANG10 THE CONCERT : 0.TO.10’의 마지막 공연이기 때문에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BIGBANG10 THE CONCERT : 0.TO.10’는 지난 7월 시작한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서울 공연, 11월부터 진행된 일본 돔 투어, 2017년 1월에 개최될 서울, 홍콩 공연 등 총 6개 도시 24회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로써 총 112만 관객이 빅뱅의 이번 10주년 투어에 함께한다.
빅뱅은 12월 27일 쿄세라 돔 오사카 추가공연, 12월 28일, 29일 쿄세라 돔 오사카 앵콜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2017년에는 1월 7일과 8일에 거쳐 한국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이후 홍콩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며 10주년 투어의 화려한 막을 내린다.
한편, 빅뱅은 최근 정규 3집 ‘MADE THE FULL ALBUM’ 공개 직후 국내 8개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을 비롯해,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총 19개국 1위 등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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