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오직 V.I.P만을 위해…내년 1월 특급 팬이벤트 개최 / 사진: YG 제공
빅뱅이 내년 1월 8일 스페셜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월 7일과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통해 10주년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빅뱅은 8일 마지막 공연 날 오전, 스페셜 팬 이벤트로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V.I.P(빅뱅 팬클럽) 팬들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특별한 1곡 무대와 팬들과 함께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팬들만을 위한 런치 세트와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BIGBANG SPECIAL EVENT'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옥션 티켓'을 통해 사전에 회원 인증을 한 국내 오피셜 V.I.P 팬클럽 회원들에게 티켓 오픈될 예정으로, 팬클럽 회원 인증은 사전에 팬클럽 사이트(V.I.P ZONE) 확인 후 옥션 티켓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빅뱅은 오늘 밤 12시 'MADE THE FULL ALBUM'을 공개한다.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 또 다른 신곡 'GIRLFRIEND' 등이 수록된 'MADE' 풀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탑이 내년 2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음악방송과 예능 완전체 출연은 물론 공연과 팬 이벤트까지, 다른 때보다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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