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부산 여행 담긴 '2017 시즌 그리팅' 발매 / 사진: YG 제공
젝스키스의 첫 시즌 그리팅이 발매된다.
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의 첫 번째 시즌 그리팅 '2017 SECHSKIES NEW SEASON'S GIFT BOX-NEW KIES ON THE <BUSAN>'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그리팅에서 젝스키스가 16년 만의 컴백 후 멤버 이재진과 김재덕의 고향인 부산으로 떠난 여행기가 담긴다. 특히 멤버들로만 진행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형식으로 지금까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젝스키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앞서 젝스키스는 시즌 그리팅 메이킹 티저 영상에서 여행지에 서로의 속내를 롤링페이퍼에 담아 확인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DVD에서는 풀 버전 영상을 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페셜 클립으로 젝스키스가 멤버들이 각각의 주어진 상황에 따라 촬영한 모닝콜 영상과 프러포즈 영상이 담겨있다고 전해져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2017년 캘린더, 스케줄러와 멤버 이재진이 손수 멤버들의 얼굴을 그린 그림으로 꾸며진 포스트캘린더, 엽서(포스트카드)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젝스키스의 첫 시즌 그리팅 '2017 SECHSKIES NEW SEASON'S GIFT BOX – NEW KIES ON THE <BUSAN>'은 오는 12월 10일 대구 콘서트 현장에서 한정 수량 선판매 될 예정이다.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12월 14일부터는 YG-E SHOP을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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