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성당 한 가운데 뒷모습 포착 '쓸쓸함+강인함'
기사입력 : 2016.11.23 오전 9:08
지코, 성당 한 가운데 뒷모습 포착 '쓸쓸함+강인함' /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

지코, 성당 한 가운데 뒷모습 포착 '쓸쓸함+강인함' /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


지코의 '버뮤다 트라이앵글' 티저 속에서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3일 지코는 블락비 공식 SNS 등에 오는 28일 공개되는 신곡 '버뮤다 트라이앵글'의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버뮤다 트라이앵글'은 최근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꼽히는 딘, 크러쉬와의 협업 예고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곡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지코는 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성당 한 가운데 서있다. 특히 지코의 뒷모습에서는 쓸쓸함과 더불어 강인함이 느껴져 어떤 콘셉트의 곡이 탄생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세븐시즌스는 "지코, 크러쉬, 딘이 속한 크루 팬시차일드의 첫 협업인 '버뮤다 트라이앵글'은 지금까지 지코가 선보였던 음악과 전혀 다른 장르의 곡"이라며 "신곡이 나오기 전까지 다양한 작업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코가 이번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펼칠 음악적변신을 기대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코-크러쉬-딘의 조합만으로 화제를 모으는 '버뮤다 트라이앵글'은 오는 28일(월)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지코 , 버뮤다트라이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