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컴백 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샤이니 온유가 다리 부상에 대해 밝혔다.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아티움에서는 정규 5집 '1 of 1' 발매를 앞둔 샤이니의 컴백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샤이니는 정규 5집 타이틀곡 '1 of 1'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콘서트에서 다리 부상을 당한 온유의 군무신이 제외되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온유는 "뮤직비디오에서 앉아서 상체 위주로 동작을 많이 했다"며 "콘서트 도중 부상이 있어서 열심히 치료 중이고, 지금은 거의 다 나아서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이제 춤 출 수 있고 그렇다"고 부상 부위가 많이 호전되었음을 밝혔다.
뮤직비디오에 관련된 또 다른 에피소드도 전했다. 온유는 "그렇게 많은 모델들이 계신 자리에서 활보하면서 춤을 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으며, 민호는 이에 덧붙여 "보통 댄서들과 많이 하는데 모델 25명과 했다. 모델들이 키가 크고, 또 약간의 안무 동작을 해주신 부분 등이 잘 표현되어서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한편 오는 5일 공개되는 샤이니의 정규 5집 타이틀곡 '1 of 1'은 90년대를 풍미한 뉴잭스윙 장르를 샤이니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알앤비 멜로디와 일렉트로닉 장르의 트랙이 만나 새롭고 재미있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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