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미니4집 프리뷰 영상 공개 '역대급 앨범 예고'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가 역대급 앨범을 예고했다.
지난 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 등에 몬스타엑스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2 길티'(THE CLAN PART.2 GUILTY)'의 전곡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파이터(Fighter)'를 비롯한,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다. 전제척으로 역동적인 느낌이 가득한 이번 앨범에는 몬스타엑스가 개척한 공격적인 트랙이 중심을 잡고, 사랑과 이별의 여러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등 멀티 컬쳐적인 매력이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힙합, EDM, 밴드사운드 등 이질적인 장르 결합을 통한 실험적인 시도도 인상적이며, 힙합과 EDM을 결합해 청각적인 재미와 흥분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마치 분출구를 찾지 못한 청춘들의 겁없는 외침을 담은 트랙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타이틀곡 '파이터'는 작곡가 박근태가 만든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으로,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진 블록버스터급 트랙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미니 4집 '길티'는 지난 5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LOST'에 이어지는 'THE CLAN' 시리즈 신작으로, 1부작에서 상실과 아픔으로 인한 클랜의 시작을 선사했다면 이번에는 길티를 주제로 멤버들의 성장을 표현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0월 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의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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