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riple T / SM 제공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2AM 조권이 뭉친 'Triple T'(트리플 티)가 오늘(25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29번째 신곡으로 선보이는 Triple T의 'Born to be Wild (Feat.박진영)'(본 투 비 와일드)는 오늘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Triple T는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늘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Born to be Wild (Feat.박진영)' 무대를 최초로 선사하며, 오후 9시에는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를 통해 생방송도 진행, 신곡과 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 및 곡 피처링까지 참여한 이번 신곡 'Born to be Wild (Feat.박진영)'는 미국 남부 'South Hip-Hop'(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보컬과 댄스 파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유쾌한 파티곡임은 물론, 효연, 민, 조권의 각기 다른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독특한 영상 효과가 인상적인 이번 뮤직비디오는 'Born to be Wild'라는 곡 제목에 맞게 격렬한 에너지와 힙한 느낌을 담은 안무 중심의 퍼포먼스 영상으로 구성, 프리스타일 댄스도 만날 수 있으며, 박진영도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다.
한편, Triple T는 금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26일 KBS 2TV '뮤직뱅크',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해 'Born to be Wild (Feat.박진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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