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박보검에 홀려 공중그네 도전 / 사진: KBS 제공
'1박 2일' 김종민이 보검매직에 당했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준현, 박보검과 함께 즉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태현 팀(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박보검)은 액티비티 체험을 위해 공중그네를 탈 수 있는 곳을 찾는다. 김종민은 몇 년 전 촬영 차 같은 장소를 찾았다가 울면서 포기했던 흑역사(?)를 털어놓으며 온몸으로 공중그네를 거부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컷 속 김종민은 공중그네를 타기 위해 안전장치를 입고 있다. 김종민은 "같이해요 형, 추억이잖아요~"라고 속삭이는 '보검 매직'에 홀렸다고.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액티비티 체험을 콘셉트로 잡은 태현 팀으로 인해 김종민의 고난이 펼쳐질 예정이다"라면서 "차분하게 김종민을 달래는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니 김종민과 박보검의 케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 김준현이 게스트로 나서는 KBS 2TV '1박 2일'은 오늘(21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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