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19일 美 진출 첫 싱글앨범 'Lifted' 발매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엘이 미국 진출 첫 싱글을 발매한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CL - FIRST SINGLE 'LIFTED''라는 타이틀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해당 포스터에 따르면 씨엘은 오는 19일(금) 미국 진출 첫 싱글인 'Lifted'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씨엘의 공식적인 미국 첫 오피셜 싱글로 'Lifted'는 이 곡에서 '기분 좋은, 업된 느낌'의 의미로 쓰인다.
앞서 YG는 지난 16일 'WHO'S NEXT?' 티저를 공개, 블랙핑크 다음 타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씨엘의 신곡 발표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기대를 모은다.
씨엘은 지난해 유명 DJ 디플로가 이끄는 레이블 'Mad Decent'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MDBP(Mad Decent Block Party) 투어에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왔다. 또 미국 진출 앨범 사전 프로모션 곡인 '헬로비치스'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씨엘의 사전 프로모션 곡 '헬로비치스'는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아시아뿐만 아니라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의 영향력도 입증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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