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수호·케이시 '나의영웅' 오늘 공개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SM 스테이션의 21번째 신곡 '나의 영웅(My Hero)'가 오늘 밤 베일을 벗는다.

30일(오늘) 밤 12시(7월 1일 0시)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스테이션의 21번째 신곡 '나의 영웅'이 공개된다.

'나의 영웅'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가로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엑소 리더 수호, 신인 여가수 케이시(Kassy)가 가창했다.

여기에 국내 대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영수, 피아니스트 문정재, 역대 국가대표 선수 23명이 참여, 스테이션 사상 최다 인원이 함께 작업한 곡인 만큼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이특, 수호, 케이시는 물론 드럼, 베이스, 기타 등의 세션까지 30명이 넘는 인원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과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꿈과 환희를 안겨줄 그대들을, 이제 우리가 응원합니다"와 같은 따뜻한 격려 메시지가 담긴다.

한편 매주 금요일 0시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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