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신화를 보고 가수가 멋진 직업이라 느껴" 고백
기사입력 : 2016.06.28 오후 2:05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 "신화를 보고 가수가 멋진 직업이라 느껴" / 사진: MBC 제공


방탄소년단 정국이 신화 이민우와 첫 만남을 갖는다.


28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MBig TV '꽃미남브로맨스'에서는 여덟번째 에피소드 주인공 정국과 이민우의 첫 만남이 담긴다.


이날 정국은 대선배인 이민우를 만날 생각에 방송 초반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편하게 대해주는 이민우에 의해 차츰 긴장이 풀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정국은 "신화 선배님들을 보고 가수가 멋있는 직업이라 느꼈다"고 이민우에게 고백(?)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롤모델로 신화를 삼고 있다고 밝힌 정국은 "신화처럼 롱런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장수의 비결을 묻기도 했다.


이민우 역시 방탄소년단의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곡 중 '쩔어'가 좋다는 이야기를 비롯해 정국에게는 "눈빛이 남다르다"는 칭찬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데뷔 4년 차가 된 정국의 고민을 들어주며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민우와 정국의 '꽃미남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오늘(28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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