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빅뱅 메이드' 인터뷰 티저 영상 공개 '마지막 주자'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 승리의 'MADE' 인터뷰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30일 빅뱅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BIGBANG MADE(빅뱅 메이드)'가 개봉하는 가운데, 마지막 주자인 승리의 인터뷰 티저가 오늘(24일) 공개됐다.
승리는 인터뷰에서 월드투어 중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다며 "아직도 갖고 있더라구요. 예, 당황스러웠죠. 그때 제가 다 지웠거든요. 근데 또 갖고 있더라구요"는 말로, 그가 필사적으로 어떤 사진을 지우고 싶어하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저 혼자 죽진 않을 겁니다. 뭐, 인터넷에 올리세요"라며 허탈한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승리를 끝으로 다섯 멤버의 영상이 모두 공개된 '빅뱅 메이드'가 영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를 모은다.
'빅뱅 메이드'는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로 YG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영화에서는 빅뱅 MADE 투어 뿐 아니라, 무대 밖 20대 청년들의 꾸밈없는 모습까지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뱅 메이드'는 오는 30일(목) 전국 CGV 일반관 및 스크린X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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