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명불허전 섹시퀸의 귀환…아찔한 '치마 퍼포먼스'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스타가 신곡 'I LIKE THAT' 무대에서 아찔한 '치마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를 발매한 씨스타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씨스타는 수록곡 '끈'과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무대에서 시원시원한 퍼포먼스, 가창력을 과시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타이틀곡 무대에서 씨스타는 탈부착이 가능한 천을 이용해 처음 등장할 때 입었던 치마가 중간에 갑자기 사라지고, 후반부에는 다시 한 번 없었던 치마가 생겨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커튼을 여는 듯한 붉은 천을 댄서들과의 완벽한 합을 맞추며 대체 불가 섹시미를 과시했다.
씨스타 '아이 라이크 댓'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빠져드는,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적인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한편 씨스타는 25일(오늘)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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