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컴백이 곧 기록…음원 이어 음반차트까지 '싹쓸이 올킬'
기사입력 : 2016.06.10 오전 10:32
엑소, 음원·음반차트 올킬+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 7개국 1위 '컴백=기록'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음원·음반차트 올킬+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 7개국 1위 '컴백=기록'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은 물론, 음반차트까지 싹쓸이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 클래스를 입증했다.


지난 9일 발매된 엑소의 정규 3집 앨범 EX'ACT는 8대 음원차트를 줄세우기 하면서 올킬했다. 이러한 기록은 발매 다음 날인 오늘(10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음반차트에서도 대단한 위력을 과시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핫트랙스, 교보문고 등의 일간 차트에서도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으로 나란히 1, 2위를 싹쓸이한 것.


특히 한국어 버전, 중국어 버전 등을 합산한 판매량이 발매 하루만에 10만장을 넘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지난 9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엑소의 정규 3집 EX'ACT는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 지역의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캐나다,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러시아, 멕시코, 일본 등 미주, 유럽까지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TOP10에 랭크됐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러시아, 멕시코,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스웨덴, 프랑스, 브라질 등에서도 TOP10에 이름을 올려 엑소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한편 엑소는 10일(오늘) 저녁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3집 더블타이틀곡 'Lucky One(럭키원)', 'Monster(몬스터)' 무대를 선사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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