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아시아투어 8개 도시 확정…11일 서울 공연으로 포문 /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준수가 아시아투어를 통해 8개 도시를 방문한다.
9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의 다섯 번째 아시아투어 '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의 8개 도시 투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이번 콘서트는 1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고베, 요코하마 등 일본에서의 9회 공연을 가진다. 이후 광저우, 상해, 홍콩, 태국 등 중화권을 포함 총 8개 도시 15회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김준수의 아시아 투어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그의 공연 추가 요청 문의가 쇄도했고, 이에 7회차였던 일본 투어 중 요코하마에서 2회 앙코르 공연을 추가해 일본에서만 9회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김준수는 아시아 팬들에게 선보일 역대급 무대를 위한 콘서트 연습에 한창이다. 또 한 번 '믿고 보는 공연'을 펼칠 그의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한편 김준수는 이번 주 토요일(11일) 저녁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 in SEOUL' 첫 공연을 갖는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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