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금주 음악방송에서 스페셜 무대 선사 '정연 제외'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트위터
정연을 제외한 여덟명의 트와이스가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미니 2집 'PAGE TWO' 수록곡 'I'M GONNA BE A STAR'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I'M GONNA BE A STAR'는 트와이스 오디션 프로그램이던 '식스틴'에서 최초 선보였던 곡으로, 'CHEER UP'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무대다. 특히 해당 음원은 미니 2집 앨범 CD에만 수록되어 있어, 팬들에게는 더욱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이번 스페셜 무대에는 빠른 쾌유가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최근 다리 부상을 입은 정연을 제외한 8명이 오른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트와이스 'CHEER UP'은 5월 음원차트 일간, 주간, 월간 차트를 모두 휩쓸며 올 상반기 최고 히트곡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성적을 거뒀다.
미니 2집 'PAGE TWO'는 12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격차로 올해 걸그룹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CHEER UP'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430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올해 발표된 K-POP 곡 가운데 조회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KBS2 '뮤직뱅크' 4관왕을 비롯,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 총 11개의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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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트와이스 , I'm Gonna Be A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