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음악채널 '젤리박스' 론칭…음악 스펙트럼 넓힌다 / 사진: 젤리피쉬 제공
젤리피쉬가 신규 음악채널 '젤리박스'를 론칭한다.
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여러 프로젝트 채널을 단일화하는 역대급 프로젝트인 '젤리박스(Jelly box)'를 론칭한다"고 전했다.
'젤리박스'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뮤직 박스'를 더한 뜻으로 무한한 음악적 활동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젤리피쉬 측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음악 시장에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여러 가지 콘텐츠와 폭넓은 음악 장르를 통해 대중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의 메인 보컬 레오와 음원 강자 린을 조합한 싱글 '꽃잎놀이'와 감미로운 음색의 서인국과 실력파 래퍼 버벌진트의 만남이 돋보이는 싱글 '너 땜에 못살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한편 젤리박스의 신호탄을 쏠 첫 주자는 6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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