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7월 첫 단독콘서트 개최…6월 7일 티켓 전쟁 예고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가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콘서트 'MONSTA X THE FIRST LIVE "X CLAN ORIGINS'가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 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1년간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콘서트로, 멤버들 각자의 다양한 매력과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무대를 접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 미니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올해 안에 몬스타엑스의 이름이 담긴 현수막을 걸고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공약이 실천된 것인 만큼, 콘서트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다.
한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6월 7일(화) 오후 8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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