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대만·마카오 콘서트 전석 매진 '亞투어 순항'
기사입력 : 2016.05.20 오전 9:25
방탄소년단, 대만·마카오 콘서트 전석 매진 '亞투어 순항' /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대만·마카오 콘서트 전석 매진 '亞투어 순항' /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의 아시아투어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6월 개최되는 대만, 마카오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된 것.


지난 15일과 18일에는 각각 오픈된 방탄소년단의 아시아 투어 '2016 BTS LIVE <화양연화 (花様年華) on stage : epilogue> Asia Tour'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해당 티켓팅은 오픈과 동시에 각각 8,000석과 6,000석 규모의 티컷을 전석 매진시키며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서울 콘서트의 티켓 역시 선예매 단계에서 오픈 직후 2만 4천 석을 매진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현재까지 오픈된 모든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아시아투어에 순항이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9일 대만 신추앙 체육관에서, 이후 18일에는 마카오의 스튜디오 시티 센터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월까지 서울과 대만(타이페이), 마카오를 비롯해 중국(남경, 북경), 일본(오사카, 나고야, 도쿄), 필리핀(마닐라), 태국(방콕) 등 나라들의 10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친 아시아투어를 개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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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방탄소년단 , 아시아투어 , 화양연화